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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좋은뉴스] 가수 바다, '첼로 소년'과 7년째 인연 / YTN

2018-07-02 18 Dailymotion

1세대 걸그룹 출신의 가수 '바다'씨에게 고등학생 조카가 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사실은 '첼로'로 맺어진 인연이라고 하는데요,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달 말, 서울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'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회'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가수 바다 씨와 고등학생 정민호 군의 깜짝 재회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민호 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첼로를 연주해 온 학생인데요. <br /> <br />2012년 초등학생 민호 군을 처음 만났던 가수 바다 씨. <br /> <br />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진로를 고민한다는 사연을 듣고 자선 장터 등을 열어 후원을 계속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덕분에 민호 군은 그토록 원했던 첼로를 가질 수 있었고, 지금까지 꿈을 키울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민호 군에게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 된 바다 씨. <br /> <br />어린 첼리스트와 가수의 아름다운 인연이 앞으로도 오래 이어지기를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07030559519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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